서울시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주얼리 쇼핑축제 ‘주얼리 주간’을 진행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얼리 주간 행사는 올해 3회째로 주얼리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주얼리 주간을 맞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선 16~20일 서울패션위크와 연계한 ‘2019 S/S 트레이드쇼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이 진행되며, 시가 지원한 주얼리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40개 업체의 시제품 200여개를 둘러볼 수 있다.

오는 17일 페럼타워 페럼홀에서는 ‘서울 국제 주얼리 콘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라파포트 그룹 회장 마틴 라파포트와 아밀 삼문 사파이어캐피탈그룹 회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다이아몬드 산업의 최신 동향 △아시아 유색 보석시장 트렌드 등을 논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9~31일에는 오픈마켓 ‘반지위크 in 서울’이 진행된다. 이번 오프마켓에서는 50개 업체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주얼리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주얼리 부문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도 오는 20~21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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