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스타트업 공동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코스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공동사업·금융지원 등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과 글로벌 스타트업 양성을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포럼 회원사의 비즈니스 환경개선‧네트워킹 구축 △은행과 회원사간 제휴사업과 공동마케팅 △기업금융과 기업컨설팅서비스 지원 △은행의 코스포 전담직원 지정을 통한 핫라인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코스포 회원사들의 사업 초기 자금조달부터 해외진출까지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생산적 금융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9월 출범한 코스포는 스타트업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스타트업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다. 현재 530여개 스타트업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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