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부용지 단풍 (사진=문화재청)
창덕궁 부용지 단풍 (사진=문화재청)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조선왕릉의 단풍이 이달 말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18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4대 궁과 종묘 단풍은 오는 20일 전후로 내달 20일까지 즐길 수 있고 그 절정은 10월 말이다.

또 문화재청은 조선왕릉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단풍으로 물들어 10월 말부터 내달 초 사이 절경이 펼쳐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궁궐 단풍 명소로 △창덕궁 후원 △창경궁 춘당지 주변 △덕수궁 대한문과 중화문 사이 관람로 등을 꼽았다.

경복궁과 종묘는 화요일이 휴일이며, 나머지 궁궐과 조선왕릉은 월요일이 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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