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1일(현지시간) 남자80kg급 경기에서 김훈(왼쪽) 선수가 막심 라팔로비치 선수를 공격하는 모습
사진은 21일(현지시간) 남자80kg급 경기에서 김훈(왼쪽) 선수가 막심 라팔로비치 선수를 공격하는 모습

한국태권도가 ‘2018 월드태권도그랑프리’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사흘 동안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남녀 4체급씩 총 8체급의 올림픽체급으로 출전해 금메달 1개‧은메달 3개로 영국에 이어 종합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개최국인 영국은 금메달 2개‧은메달 2개‧동메달 1개를 땄다.

우리나라에서 금메달리스트는 월드그랑프리 통산 11번째 정상에 오른 남자 68㎏급 이대훈 선수가 유일했다.

또 남자부 58㎏급 김태훈 선수와 80㎏초과급 인교돈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여자부 49㎏급 심재영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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