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가 ‘2018 월드태권도그랑프리’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사흘 동안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남녀 4체급씩 총 8체급의 올림픽체급으로 출전해 금메달 1개‧은메달 3개로 영국에 이어 종합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개최국인 영국은 금메달 2개‧은메달 2개‧동메달 1개를 땄다.
우리나라에서 금메달리스트는 월드그랑프리 통산 11번째 정상에 오른 남자 68㎏급 이대훈 선수가 유일했다.
또 남자부 58㎏급 김태훈 선수와 80㎏초과급 인교돈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여자부 49㎏급 심재영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
박현우 기자
joker1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