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C카드)
(사진=BC카드)

BC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22301’ 인증을 획득했다.

22일 BC카드에 따르면 ISO 22301은 화재·지진·정전 등 재난·재해로 인한 업무중단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복구해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사업연속성관리‘를 평가하는 인증이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BC카드는 각종 위기상황에도 매뉴얼에 따라 △국내・외 카드 승인 △회원 정산・청구 △가맹점 대금 지급 △매입 등 지불결제 핵심 업무를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다는 역량을 공인받은 것이다.

앞서 BC카드는 지난 2009년‧2010년에 각각 ISO 20000(IT서비스 관리)‧ISO 27001(전체 업무영역 정보보안) 등의 국제인증을 받은 바 있다.

채병철 BC카드 위험관리인은 “모든 임직원이 10년 전부터 다양한 위험 상황을 대비해 실전처럼 ‘BCP(Business Continuity Plan)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빈틈없는 위기관리 체계를 통해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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