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엑스포’가 23일~27일 5일 동안 청주 KTX 오송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막하게 되는 엑스포는 235개사 화장품 기업과 44개국의 바이어 1000여 명이 참가해 2300여 차례의 수출 상담회를 열 예정이다.

엑스포 기간 동안에는 △기업 간 거래(B2B)를 하는 기업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를 하는 마켓관 △화장품을 판매하는 비즈니스관 △각종 국제회의 등이 치러진다.

아울러 축제형 엑스포를 만들고자 일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프로그램으로는 △뷰티 크리에이터 초청 강연 △캐릭터 코스프레 △버스킹 공연 △스마트 미러 체험 △메이크업‧헤어초크‧네일아트‧화장품 만들기 등이 구성돼 있다.

이날 오후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화장품·뷰티 관련 협회 관계자들과 기업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하며, 개막식에서는 △바디페인팅 뷰티쇼 △향수 퍼포먼스 △전시관 투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 엑스포는 참여 기업과 바이어 규모가 역대 최고를 기록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것”이라며 “일반 관람객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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