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사진=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미드필더 델리 알리(22)가 계약 기간을 2024년까지 연장했다.

31일 토트넘 구단에 따르면 델리 알리와 2024년까지 재계약을 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알리는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인 2015-2016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면서 정규리그 33경기 10골을 터트렸고, 2016-2017시즌 정규리그에서는 18골을 뽑아내 핵심 공격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초반 알리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동안 전력에서 제외돼 정규리그에 5경기 밖에 나오지 못했다.

알리는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게 목표”라며 “토트넘에서 성장할 기회를 많이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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