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미키 마우스’ 90주년을 기념해 ‘미키’를 모델로 한 체크카드·통장 등을 출시했다.

31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이번 디즈니 체크카드는 미키 캐릭터와 서울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1만장 제작됐으며, 에이스플러스체크카드에 적용된다.

또 미키 캐릭터 통장은 수시입출금통장으로, 2종 디자인에 모두 20만장이 제작된다.

앞서 SC제일은행은 지난해 4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제휴협약을 체결한 후 아이언맨·토르·곰돌이 푸 등의 캐릭터로 디자인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문주 리테일세그먼트사업부 상무는 “새롭게 출시된 SC제일은행의 디즈니체크카드·통장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자녀와 함께 저축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