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창사 21년을 맞아 새 기업 이미지(CI)를 도입했다.

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달부터 새 CI를 바탕으로 홈플러스 등 각 사업 부문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일성 있게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새 CI는 사명 홈플러스에 가로 세로로 긴 두 개의 타원이 겹쳐진 모습이며, 이는 △고객 쇼핑 혜택 높이고 선택의 폭 넓힌다 △오프라인 플랫폼 위에 모바일 더해 옴니 채널 완성한다 △다양한 직원의 정성‧서비스 모아 고객 마음 따뜻하게 채운다 등의 의미가 담겼다.

또 브랜드 슬로건은 ‘지금까지 없던 가장 현명한 선택’으로, 쉽고(Simple) 현명한(Smart) 쇼핑으로 고객을 미소(Smile) 짓게 만드는 3S 유통혁신을 이어 가겠다는 의지 표명이다.

아울러 기존 브랜드 로고에서 밑줄은 뺀 것은 단절된 인상을 벗기 위해서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늘 앞서 움직이는 고객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다시 한 번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끊임없이 고객‧협력사‧직원의 생활 가치를 높이고 감동을 전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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