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 매장 내부 모습 (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개점 8주년’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140여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2일 이마트에 따르면 트레이더스는 평소 35개 품목을 할인하는 반면 이번 행사에서는 140여 품목을 할인해 역대 최대 규모다.

도드람 1등급 냉장 삼겹살을 27% 할인해 1380원(100g)에 판매하고, 노르웨이산 생연어도 2780원(100g)에 판매한다.

활 광어·생연어·문어 등을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트레이더스 보트 스시(30개입)’도 기존보다 2000원 저렴한 2만2980원에 선보인다.

특히, 사전 기획으로 준비한 8주년 기념상품으로 △투보틀 까보네쇼비뇽(2병, 9980원)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1만3000대) 등이 있다.

아울러 트레이더스 구성점에선 오는 4일까지 30억 원 규모로 명품대전을 연다. 프라다·버버리·노비스 등 50여 개 브랜드의 가방과 프리미엄 패딩 등이 마련됐다.

이형철 트레이더스 상품 담당 상무는 “트레이더스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로 11월 쇼핑 축제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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