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가 배달앱 배민라이더스와 제휴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7일 카페베네에 따르면 이번 제휴는 배달 서비스 이용 고객 수 증가에 따라 음료와 디저트를 간편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체결했다.

이 서비스는 서울‧수도권 매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단, 배달 가능한 메뉴는 매장마다 차이가 있으며, 배달 최소 주문 금액은 8000원이다.

또 카페베네는 이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할 계획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제 매장을 찾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카페베네의 커피‧음료‧디저트 메뉴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카페베네는 최근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하며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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