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에 부산지역 게임업체가 총출동한다.

7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15일~17일 열리는 지스타 2018에 ‘부산공동관’을 운영한다.

부산공동관에는 △파크이에스엠 △엔플라이스튜디오 △유캔스타 등 부산지역 게임회사 33개사가 참가해 51개 게임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흥원은 산하에 글로벌 게임센터를 두고 지역 게임업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8월‧9월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차이나조이‧도쿄게임쇼 등의 참가를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진흥원은 내년 1월 대만 타이베이 게임쇼에도 부산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지스타를 통해 부산지역 게임업체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