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유어스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 (사진=GS리테일)
GS25 ‘유어스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 (사진=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지난 9월 출시한 ‘유어스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가 두 달 반 만에 전체 먹거리를 통틀어 매출액 1위를 차지했다.

12일 GS25에 따르면 아이돌 가수들이 즐겨 먹는다는 이른바 ‘아이돌 샌드위치’가 한 편의점 업체에서 출시돼 최대 히트 상품이 됐으며, 9월1일~11월11일 72일간 동안 500만개 이상이 팔렸다.

아이돌 샌드위치는 지난 7월 말 인기 아이돌 가수가 방송사 매점에서만 판매하는 샌드위치를 팬들에게 선물하면서 SNS에서 화제가 된 데 따라 제작한 제품이다.

빵 4개로 구성된 이 4단 샌드위치는 계란과 감자를 으깨 만든 ‘에그 감자 샐러드’, 양배추와 맛살을 소스로 버무린 ‘양배추 맛살 샐러드’, 딸기잼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GS25 관계자는 “SNS에서 이슈가 되는 트렌디한 상품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출시해 고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것과 누구나 좋아할 수 있도록 맛‧품질 등에 공을 들인 것이 아이돌 샌드위치의 인기 요인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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