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혐의’ 관련 증권선물위원회의 발표를 앞둔 14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7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4.15% 오른 32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증선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어 분식회계 혐의의 심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혐의에 대한 최종 결론을 오후에 발표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선위 발표를 이틀 앞둔 12일 22.42% 폭락했으나, 지난 13일 9.81% 반등했고, 이날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손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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