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중국, 내년 ‘경기불황 장기화’ 가능성 있어”
하나금투 “중국, 내년 ‘경기불황 장기화’ 가능성 있어”
  • 손다영 기자
  • 승인 2018.11.20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금융투자가 20일 내년 중국의 ‘경기불황 장기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경환 하나금투 연구원은 “내년 중국 리스크의 특징은 대내외 특정 요인이 단기간 내에 촉발하는 ‘블랙스완형’ 위기보다는 장기적인 불황 위험이 더 크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연구원은 “무역전쟁 불확실성과 미국 금리인상 우려가 상존하지만 내년 중국 정부의 정책 대응과 완화 여력이 일부 완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내년 정부의 정책 완화와 각종 대책이 연중 내수경기와 민간경제의 회복을 유도하지 못할 경우 경기불황이 장기화 징후를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김 연구원은 “지방 금융기관 파산과 홍콩 금융기관 쇼크 등의 이슈는 발생 시 파급력이 작지는 않지만 여전히 국제적이고 통제 가능한 범위 안에 있다”며 “내년 경기 정책의 실효성과 내수경기의 내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04 아이컨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142-1117
  • 팩스 : 02-3142-11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은정
  • 명칭 : (주)일요경제신문사
  • 제호 : 일요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7690
  • 등록일 : 2007-04-25
  • 발행일 : 2007-04-25
  • 대표이사 : 김순희
  • 발행·편집인 : 김순희
  • 자문변호사 : 법무법인 광교 이종업
  • 일요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일요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lyo37662@naver.com
인터넷신문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