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태화강 떼까마귀 군무 달빛기행’을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달빛기행에서 행사 참가자들은 중구 구삼호교 야외 상설무대에서 출발해 겨울 진객 떼까마귀 군무를 관찰할 수 있다.
또 태화강 생태해설사 10명과 울산학춤 창시자‧조류생태 전문가인 김성수 박사가 동행해 울산 떼까마귀와 태화강 생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아울러 십리대숲 은하수길을 둘러보며 거리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달빛기행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삼호교 야외 상설무대로 모이면 된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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