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26일 오찬 회동을 갖고 국회 현안 논의를 진행한다.
이날 문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권은희 정책위의장은 △내년도 예산심사 △민생 법안 처리 문제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눈다.
또 회동에선 정치권 화두인 선거제 개편 등도 논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미래당에서 권 정책위의장이 참석한 것은 김관영 원내대표가 지방 일정 때문에 참석하기 어려워 그에게 참석을 위임했기 때문이다.
박현우 기자
joker1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