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카드)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융위원장상을 받았다.

29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한 것은 자금세탁방지 관련 시스템의 고도화와 자금세탁방지제도 종합이행평가 등에서 차별화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하나카드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더 효율적인 교육을 시행해왔다.

또 자금세탁과 관련한 최신 소식과 각종 법률 정보 등을 사내 게시판과 개인 이메일 등으로 전달해 직원들의 법규준수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금융거래의 투명성을 인정받은 뜻 깊은 자리로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자금세탁방지제도가 적극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깨끗하고 투명한 금융거래 질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금세탁방지의 날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2007년 자금세탁방지제도의 역할과 중요성을 국민과 금융종사자에게 알리고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제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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