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업은행)
(사진=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국내 거래 기업고객이 150만개를 넘어섰다.

29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150만개 기업 중 99.8%가 중소기업으로, 최근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지원을 확대하며 이런 기록을 달성해 더욱 의미가 깊다.

그동안 기업은행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저금리 대출 상품 ‘해내리 대출’ 한도 2조원 증액 △동산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한 ‘스마트 동산담보대출’ 출시 △중소기업 일자리 매칭 플랫폼 ‘i-ONE JOB’ 구축 등을 실시해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기대출 150조원, 기업고객 150만개 달성으로 더욱 무거워진 책임을 느낀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방중소기업 등 중소기업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1961년 창립된 이후 2005년에 기업고객 50만개를 넘겼고, 2013년에 기업고객 100만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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