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텍이 ‘경영진의 기술유출 혐의’로 30일 이틀째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9분께 코스닥시장에서 톱텍은 지난 29일보다 11.51% 내린 83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톱텍은 지난 29일 20% 넘게 하락한 바 있다. 이는 검찰이 합착기 설비의 중국 수출 문제와 관련해 산업기술 유출 혐의로 톱텍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 등을 기소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톱텍은 “향후 재판 절차 등에서 회사 입장을 충실히 소명할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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