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지난 10월 출시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3’의 스페셜 컬러 에디션을 내놓는다.

5일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새로 선보이는 색상은 보르도 레드·화이트 실버 2가지다. 기존 블랙·포레스트 그린까지 포함해 총 4개로 늘어난 것이다.

엑스페리아 XZ3는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의 플래그십 모델이며, 소니 최초의 OLED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이기도 하다.

아울러 소니코리아는 12월 한 달 동안 ‘해피 홀리데이즈’를 진행해 엑스페리아 XZ3를 구매한 고객이 정품 등록을 하면 △블루투스 스피커 △마이크로 SD카드 등을 제공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스타일리시한 색상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스마트폰 시장의 컬러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