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국 지질조사국)
(사진=미국 지질조사국)

5일(현지시간) 칠레 서부 태평양 해안 지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났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2분께 태평양 항구도시 산 안토니오로부터 남남서쪽으로 9㎞ 떨어진 곳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40.8㎞였다.

이 지진으로 인해 수도 산티아고 시내에 있는 건물이 흔들렸지만, 지진 발생 초기 물적 피해와 인명 피해 등의 보고는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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