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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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의 하이패스 카드 누적 충전금액이 지난 1~11월 100억 원을 돌파했다.

또 10월1일~12월4일 하이패스 카드 충전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8.8% 증가했다.

6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중순부터 하이플러스카드와 제휴를 통해 전국 점포에서 하이패스카드 충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기존 선불하이패스카드 고객들은 고속도로 영업소‧휴게소 등을 통해서만 충전이 가능했으나, 전국 GS25 1만3000여 개 점포에서 24시간 충전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고객들의 사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GS25의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매출은 지난해 대비 2017년 27.3%, 2018년 1~11월 51.6% 증가했다.

이효섭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장은 “그동안 고속도로 영업소‧휴게소 등 제한된 판매처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카드‧단말기 등을 전국 GS25에서 판매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 오프라인 점포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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