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지난해 인기상품을 선별해 2019년 동안 매주 ‘핫딜’ 행사를 진행한다.

1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124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매주 신선·생필품 상품을 선정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첫 행사에서는 지난해 매출 200억 원을 돌파한 딸기와 2700톤이 판매됐던 삼겹살·목심, 미국산 꽃갈비살, 그리고 지난해 370만여 마리가 판매된 해동 오징어와 쌀 등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조서연 홈플러스 마케팅전략팀장은 “올해 핫딜 행사는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의 가격을 홈플러스가 이끌어나간다는 각오로 마련했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이른바 핫한 가격의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들로 행사를 구성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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