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오는 15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실내공기품질 융합연구단’의 현판식을 개최한다.
14일 과기부·NST 등에 따르면 실내공기품질 융합연구단은 오는 15일부터 4년 동안 지하철 역사나 공공건물 내 공기를 관리하고 오염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이를 위해, 4년 동안 총 130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융합연구단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정부 출연연구기관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참여한다.
원광연 NST 이사장은 “출연연구기관이 국민생활문제 해결의 핵심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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