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GR 홈페이지 캡처)
(사진=BGR 홈페이지 캡처)

삼성전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10의 언팩(제품 공개) 날짜와 장소가 내달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으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S10의 사양·기능 등 스펙과 디자인, 가격을 둘러싼 추측이 무성한 상황이다.

IT 매체 BGR은 지난 17일 “언팩 한 달을 남겨놓고 있는데 팬들에게 더는 미스터리 같은 폰은 아닐 것”이라며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기본 사양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BGR은 디자인이 ‘인피니티 오’일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이 주장에 힘을 싣고자 갤럭시 S10 프로토타입(시제품) 사진이라면서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 매체는 사진에 대해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한 사용자가 한국 내에서 촬영된 사진이라고 전했다.

모든 면적이 디스플레이로 가득 찬 홀 디스플레이 형태로,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오른쪽 위에 있는 작은 카메라 구멍뿐이다.

또 BGR은 지난해 가을 선보인 갤럭시 노트9보다 더 슬림하고 경량화한 제품으로 보인다며 S10 플러스는 가벼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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