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유곡리 고분군 (사진=문화재청)
의령 유곡리 고분군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이 한국문화유산협회와 23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비지정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를 공모한다.

23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번 학술발굴조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조사기관을 선정하며, 총 지원 비용은 1억7000만 원이다.

또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육상발굴조사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이면 공모에 참여한다.

대상 문화재는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큰 유적 △보존 조처된 매장문화재 중 선제적 가치 규명이 필요한 유적 △고고학적 중요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유적 등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문화유산협회 누리집 참조하면 된다.

앞서 지난해 학술발굴조사에서는 의령 유곡리 고분군과 창녕 주매리 마산터 고분군 발굴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