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오석근 위원장과 임우정 노조위원장이 지난 24일 인권경영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영진위)
영진위 오석근 위원장과 임우정 노조위원장이 지난 24일 인권경영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영진위)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 24일 부산 본사에서 ‘인권경영 노사공동’ 선포식을 진행했다.

25일 영진위에 따르면 이날 선포식에서는 오석근 위원장과 임우정 노조위원장이 참가해 함께 인권경영 선언문을 공표했다.

노사 양측은 이번 선언문 공표에 따라 인권침해 요소를 없애고자 앞으로 모든 경영·사업을 대상으로 인권 영향평가를 벌일 방침이다.

앞서 영진위는 지난해 12월 인권경영 실행지침을 제정한 바 있으며, 이를 위해 외부 인권전문가를 포함한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한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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