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부가세 없는 상품 많아 합리적이고 간편한 직구 쇼핑 가능

티몬 '해외직구데이' / 사진=티몬
티몬 '해외직구데이' / 사진=티몬

티몬이 '해외직구데이'를 맞아 다채로운 상품과 기획전으로 소비자들에게 직구 쇼핑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몬은 오는 9일 인기상품을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는 '해외직구데이'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해외직구데이는 티몬에서 매월 9일 단 하루만 실시하는 직구 상품전용 기획전으로 티몬은 무료 배송을 통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해외직구데이는 해외직구로만 구매가 가능한 상품과 직구를 이용해 국내 판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한 상품들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고 티몬은 전했다. 

특히 몇몇 상품은 관부가세가 없어 고객들이 합리적이고 간편하게 직구 쇼핑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는 "현지에서 빠르게 출고되는 다양한 해외직구 상품을 선보이는 해외직구데이를 올해부터 매월 9일 하루 동안만 실시한다"며 "배송비는 모두 무료며 판매가에 관부가세가 포함되어 있는 상품도 많아 소비자가 별도 가격을 계산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직구 쇼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티몬은 2월 해외직구데이서 인기 가전제품도 최저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다이슨 싸이클론 V10 앱솔루트 무선청소기' 상품을 64만9000원에, 'LG UHD 75인치 TV' 상품의 경우 159만원에 판매하며 이는 관부가세와 설치비가 포함된 금액이라 별도의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다우니 퍼퓸 어도러블 섬유유연제(750ml)'는 1만3900원에, '센트룸 멀티비타민(성인용/실버용) 1+1' 상품은 4만1500원, '솔가 비타민 D3 1000 IU 90정' 상품은 1만1900원에 판매하는 등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제품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티몬은 설명했다. 

물류업계 관계자는 "유통업체들이 무료 배송을 미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하지만 전체 가격에 물류비는 숨어 있는 만큼 다양한 직구 사이트를 통해 충분히 가격을 비교해 쇼핑하고 반품에 대한 조건도 꼼꼼히 따져 구매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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