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오는 13일 오전 ‘신용정보법 개정안’ 관련 입법 공청회를 연다.

11일 금융위에 따르면 공청회는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과 함께 13일 오전 9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김 의원이 발의했으며, 금융 데이터 산업의 육성을 위해 신용정보 관련 산업의 규제 체계를 대폭 정비하는 내용이다.

현재 국회 계류 중이며, 금융회사·핀테크 기업 등 국민 누구나 공청회에 참석할 수 있다. 별도 신청 절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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