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2019 롯데 팀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매년 열리는 이 회의는 지난 한 해 팀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주요 경영 현황·방향성 등을 공유한다.

올해 팀장 컨퍼런스에는 롯데 전 계열사 팀장 1300여 명이 참석했고, 롯데는 이날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낸 팀장 10명을 ‘올해의 팀장’으로 선발해 시상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5년, 10년 뒤 미래에 대한 고민과 그에 맞는 명확한 비전과 구체적 실행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팀의 리더인 팀장들이 위기의식을 갖고 솔선수범해 과감히 도전하고 변화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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