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뉘른베르크시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탄이 발견됐다. 이에 뉘른베르크시민 80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뉘른베르크와 인근 퓌르트시는 18일(현지시간) 뉘른베르크 남부에서 2차 세계대전에 사용된 250㎏짜리 불발탄이 발견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후 불발탄 해체 작업에 들어갔다.
소방당국은 “폭탄이 발견된 지점에서 반경 1㎞ 내 주민 5000명을 비롯해 모두 8000여 명이 대피했다”라고 밝혔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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