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영세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자 수출 관련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관세사 제도’를 운영한다.

20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공익관세사 118명이 전국 세관에 배치돼 수출입 기업 지원 부서에 근무하거나 기업 현장을 방문해 상담 업무를 시행한다.

또 이들은 올해부터 자유무역협정(FTA)뿐만 아니라 통관·관세환급·외환 등 수출과 관련된 종합 컨설팅도 하게 됐다.

공익관세사의 도움을 받기 위해선 전국 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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