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상품전 "올해 이 상품 꼭 발주해야겠어요"
GS25 상품전 "올해 이 상품 꼭 발주해야겠어요"
  • 박은정 기자
  • 승인 2019.02.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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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1만3000여개 점포 경영주 초대, 1인 가구·냉동식품 등 트렌드 제시
가맹점주 잡기 위한 상생협력 모습 '눈길'
GS25 상품전시회에 참석한 가맹점주들이 올해의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GS25가 2019 편의점 상품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가맹점주들에게 소개하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가맹점주들이 직접 상품을 발주하는 만큼, 점주들은 올해 트렌드에 맞춘 신상품이 무엇인지 한 눈에 살펴보며 효과적으로 상품을 진열하는 방안 등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

‘Hot 트렌드’ 상품군은?…효과적 진열법도 소개

GS25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2019 상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시회에는 전국 1만3000여개 점포 경영주를 초대해 GS25의 비전을 공유하고 최신 트렌드 상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GS25는 올해 핫 트렌드 상품으로 △가치 중심의 든든한 한끼 △더 신선하고 맛있는 프리미엄 냉동식품 △고품질 디저트 등을 정했다.

든든한 한끼로는 1인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한 상품으로 안주로도 이용한 매운돼지갈비찜, 매운간장찜닭, 누룽지반계탕 등을 선보였다. 냉동식품은 소용량 냉동 신선식품 강세가 지속될 전망을 반영해, 유어스닭강정, 유어스불고기 우동 등의 상품을 내놓았다.

또 지난해 고품질 디저트 상품을 출시하며 220%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을 일으켰던 GS25는 올해에도 파르페, 크레페, 몽블랑 등 전문점 타입의 프리미엄 디저트 상품을 개발했다.

신제품 소개와 동시에 매출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진열법에 대한 전략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 부분은 많은 가맹점주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강남에서 18년 째 GS25 편의점을 운영하는 A씨는 “신상품이 들어오면 그저 맨 앞에 진열하기만 하곤 했는데 오늘 전시회를 통해 매장의 어느 열에 배치해야 소비자들의 눈에 더 띄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매장으로 돌아가서 오늘 배운 것을 토대로 제품들을 재배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미세먼지가 극심해지면서 마스크와 소독제품 등 건강과 관련된 상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들을 올해 발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동해에서 편의점을 운영 중인 가맹점주 B씨는 “GS25가 계절과 특정 기념일에 맞춰 디저트 등을 잘 기획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곧 봄이 다가오는데 벚꽃과 관련된 음료와 디저트 등을 구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생지원제도 안내관’ 마련…가맹점주와 소통 앞장서

전시회에서 눈길을 끄는 부스는 ‘상생지원제도 안내관’이었다. GS25가 편의점 업계 가운데 가맹점주와 상생협약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정책 등을 마련한 가운데, 이를 점포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가 제공됐다.

실제로 B 가맹점주는 “GS25가 가맹점주와의 상생관계는 최고”라며 “지난해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본사 직원들이 장례절차를 도와줘 잘 치를 수 있었다. 그 때의 고마움을 잊지 못해 GS25와 계속 인연을 맺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GS25는 이번 상품전시회를 통해 1만3000여 가맹점주들이 점포 운영에 있어 효율적인 상품 도입과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진 GS리테일 MD지원팀장은 “상품전시회는 트렌드와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능과 함께 경영주와 본부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1인 가구 지속 증가, 52시간 근무제 시행, 소확행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사회 정서적인 변화에 맞춘 상품 개발을 통해 가맹점 매출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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