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국회에서 새해 첫 고위 당정청 회의가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호중 사무총장, 이낙연 총리,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지난달 22일 국회에서 새해 첫 고위 당정청 회의가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호중 사무총장, 이낙연 총리,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더불어민주당·정부·청와대가 21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연다.

당정청은 이날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조율한다. 또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상황과 지원방안’ 등도 논의한다.

아울러 ‘상생형 지역 일자리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상생형 지역 일자리는 지역사회에서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창출하는 일자리다.

회의에는 당에서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이, 정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청와대에선 △김수현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윤종원 경제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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