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공기청정기
대유위니아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공포가 연일 이어지면서 공기청정기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유위니아에 따르면 지난 1일~5일 닷새간 ‘위니아 공기청정기’ 판매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685%나 증가했다.

이는 3·1절 연휴였음에도 이례적인 ‘흥행’을 기록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4월과 5월에 공기청정기 판매가 가장 많았기 때문에 올 상반기 판매 실적은 예년 수준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봄철 황사까지 겹칠 수 있어 수요는 지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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