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0명 중 7명 이상이 동영상 창작자 ‘크리에이터’를 꿈구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지난 5~11일 고객 876명을 대상으로 1인 방송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35%가 “현재 1인 방송을 하는 크리에이터이거나, 앞으로 크리에이터가 될 계획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또 나이별로 보면 1인 방송을 많이 접하는 10대 청소년 중 75%가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아울러 성인 가운데 직장인 비율이 비교적 높은 30대가 크리에이터에 대해 가장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는 30대가 개인 취미 활동 및 여가 생활로 1인 방송을 고려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