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마크로젠 양갑석 대표(왼쪽)와 마이크로바의 블레이크 윌스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마크로젠)
사진은 마크로젠 양갑석 대표(왼쪽)와 마이크로바의 블레이크 윌스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마크로젠)

마크로젠이 호주의 장내 미생물 분석기업 마이크로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8일 마크로젠에 따르면 이번 MOU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것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존재하는 미생물 자체와 미생물의 유전적 정보를 총칭한다.

특히,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장내 유익한 균 등이 포함된다.

이번 MOU에 따라 두 회사는 △상호 간 분석 기술 교류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 공동개발 등 국내외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장내 미생물 분석 전문기업인 마이크로바는 지난 2017년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교수진을 중심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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