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국세청의 전격적인 세무조사 소식에 21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YG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6.39% 내린 3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또 자회사 YG PLUS(-4.10%)도 동반 하락을 보였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20일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본사와 관련 부서가 있는 3개 빌딩 등 총 4곳에 조사관을 보낸 바 있다.

한편,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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