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22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마지막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이날 국회는 국무위원을 상대로 △미세먼지 △유치원 공공성 강화 △4대강 보 철거 △정부의 탈원전(에너지전환) 정책 △국민연금 개편‧운용 등을 질문한다.

또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 사건으로 촉발된 연예계와 경찰의 유착 의혹도 다뤄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미세먼지 대책 관련 질의에, 자유한국당은 미세먼지, 탈원전 정책, 4대강 보 철거 문제에 대한 질의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더민주당에서는 송갑석·신동근·오영훈·윤후덕·조승래 의원이, 자한당에서는 이학재·윤재옥·이채익·김승희·성일종 의원이 각각 질의에 나선다. 바른미래당에서는 김수민 의원이, 민주평화당에서는 김광수 의원이 질의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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