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사진=IFG파트너스)
현대오토에버 (사진=IFG파트너스)

한국거래소가 현대오토에버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신규상장을 승인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의 주식 매매거래는 오는 28일 시작되며,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현대오토에버의 지난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734억 원이었고, 영업이익 729억 원이었다. 또 공모가는 4만8000원(액면가 500원), 공모금액은 1조80억 원이었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 내 유일한 정보기술(IT) 전문 기업으로, 그룹 계열사의 정보 시스템 구축‧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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