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U)
(사진=CU)

편의점에서 숙취해소제 매출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숙취해소제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증가했다.

숙취해소제 매출은 2017년 20.6%, 지난해 14.0% 늘어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매출 상승에 대해 CU는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와 숙취해소제가 먹기 편하고 디자인도 세련되게 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U의 전체 숙취해소제 매출에서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7년 52%에서 올해 61%로 9% 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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