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군산공장 매각 임박…이르면 29일 양해각서 체결
GM 군산공장 매각 임박…이르면 29일 양해각서 체결
  • 선호균 기자
  • 승인 2019.03.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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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부품업체들, 주문자상표부착 방식 전기자동차 생산
GM Korea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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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GM과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의 GM 군산공장 매각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런 것으로 나타났다. 

매각과 관련된 업무협약(MOU)은 29일 체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군산공장을 인수하기 위해 구성된 컨소시엄은 현대자동차 협력사를 포함해 국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3~4곳으로 구성됐다고 알려졌다.  

인수가 결정되면 대기업 완성차 위탁생산으로 주문자 상표 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전기자동차를 생산할 방침이다. 

업계에 따르면 1년 6개월~2년 후 신규 생산라인 설치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도는 매각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이를 '전북 군산형 일자리' 모델과 연결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GM은 지난해 2월 13일 군산공장 폐쇄를 기점으로 5월 말 공장 문을 닫았다. 

특히 2000여명의 공장 직원 가운데 1400명 가량이 희망퇴직하고 600여명이 부평과 창원공장에 전환 배치되거나 휴직 상태로 복직을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 군산지역 협력업체 119곳 가운데 15곳이 휴폐업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GM 군산공장 가동은 침체한 군산경제 회생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매각작업이 마무리되면 정부, 업체와 함께 다양한 지원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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