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28일 경남 창원시 창원 연구개발(R&D) 센터에서 ‘LG전자 협력회’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98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또 △기술개발 △품질 △생산성 △경영관리역량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2개 회원사를 선정해 시상했고, 협력회를 대상으로 올해 경영현황을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LG G8 씽큐'를 전달했다.

이시용 LG전자 구매경영센터장은 “상생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사업을 준비하는 데 근본이 되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라면서 "최고 수준의 제조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사들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협력회 정기총회는 협력사들의 자발적인 정기 모임으로 △사출 △금속가공 △모듈 △회로소재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