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및 해안 등 20개 분야 238명…10일부터 후보자 등록 접수

출저-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소장 이철조)는 ‘부산항건설사무소 기술자문위원회’의 위원수를 확대하고 직군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10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제6기 부산항건설사무소 기술자문위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술자문위원은 기존 14개 분야 262명 외에 항만 및 해안분야 등 총 20개 분야에 238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추가 모집한 기술자문위원은 관할청(부산·마산·울산·포항·동해청) 및 항만공사(부산·울산)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와 건설기술용역의 적정성 등에 대해 각종 자문 및 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술자문위원 신청자격은 대학 조교수급 이상, 연구기관의 연구위원급 이상, 기술사 자격 소지자, 박사(석사) 학위 취득 후 3년(9년)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 등이며, 추가 모집한 위원은 기존 위원과 동일하게 올해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고 수산청은 밝혔다.

기술자문위원 추가 모집과 관련한 사항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조 부산항건설사무소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을 기술자문위원으로 추가 모집해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위원회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기술자문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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