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예금 1년6개월만에 최소…달러 올라 기업들 달러 매도
외화예금 1년6개월만에 최소…달러 올라 기업들 달러 매도
  • 이재형 기자
  • 승인 2019.04.15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달러 가치가 오르자 기업들이 앞다퉈 달러화를 매도해 외화예금이 1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3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671억5000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65억3000만달러 줄었다.

한은 관계자는 "환율이 오르자 수입업체는 달러화 예금을 줄여 대금을 지급하는 등 기업들이 달러화를 매도했다"며 "기업 달러화 예금은 환율에 민감히 반응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예금은 536억달러, 개인예금은 135억5000만달러로 각각 56억1000만달러, 9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한편 앞서 올해 2월 달러당 1124.7원이던 원/달러 환율이 지난달 말 1135.1원으로 10.4원 올랐다. 통상 환율이 올라 달러 가치가 올라가면 달러화를 매도해 차익을 내려는 심리가 강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04 아이컨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142-1117
  • 팩스 : 02-3142-11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민병호
  • 명칭 : (주)일요경제신문사
  • 제호 : 일요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7690
  • 등록일 : 2007-04-25
  • 발행일 : 2007-04-25
  • 발행·편집인 : 민병호
  • 편집국장 : 신관식
  • 광고국장 : 송재현
  • 자문변호사 : 법무법인 광교 이종업
  • 일요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일요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lyo3766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