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ED 패키지 사용량 30%↓…실내 농장 경제성↑' 효자상품 선보여
삼성전자 'LED 패키지 사용량 30%↓…실내 농장 경제성↑' 효자상품 선보여
  • 홍화영 기자
  • 승인 2019.04.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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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LM301H는 "높은 광합성 발광효율을 통해 식물 생장과 실내 농장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사진-삼성전자)
23일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LM301H는 "높은 광합성 발광효율을 통해 식물 생장과 실내 농장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실내 농장 활성화 발판을 마련했다. 태양 대신 사용하는 발광다이오드(LED)를 선보였다.

23일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식물 생장용 백색 LED업계 최고 '광합성 유효 발광효율'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11월 출시했던 식물 생장용 발광다이오드(LED) 광원 ‘LM301H’의 광합성 유효 발광효율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올렸다. 광합성 유효 발광효율은 1와트(W)당 광합성에 도움 되는 400~700나노미터(nm) 파장을 포함한 빛의 총량을 의미한다.

삼성전자 LM301H는 식물 광합성을 돕는 LED 패키지다. 전기에너지를 다양한 파장의 빛으로 전환해 햇빛이 없는 환경에서도 식물이 광합성을 할 수 있게 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높은 광합성 발광효율을 통해 식물 생장과 실내 농장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광합성 유효 발광효율은 1와트당 광합성에 도움을 주는 400~700나노미터 파장을 포함한 빛의 총량을 일컫는다. 삼성전자는 2018년 3월 식물 생장용 LED를 처음 내놨다. 작년 11월 ‘LM301H’를 출시하며 본격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최고 효율을 달성한 제품은 LM301H다.

개선한 LM301H는 3.10마이크로몰퍼줄(μmol/J)을 낸다. 이전 제품 대비 0.07마이크로몰퍼줄을 높였다. 반도체 박막 형성 기술을 썼다. LED 발광층 표면 물질을 향상했다. 같은 에너지로 더 많은 빛을 만든다. 식물에 도달하는 양도 늘었다. LH301H를 이용해 기구를 제작하면 LED 패키지 사용량을 30% 이상 줄일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신제품을 4월말부터 양산한다. 오는 5월21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국제조명박람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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