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 사장-혁신경영 부문 선정 '한국 경제에 희망의 씨를 뿌리는 CEO'
공항철도 누적이용객 5억7000만명·일일 최다 이용객 30만9052명 달성
고객 서비스·안전 중심 혁신경영 성과 인정

공항철도 김한영 사장은 △사업수익 1000억원 달성 △2018 국가품질경영대회 국무총리 표창 △무재해 7배수 달성 등 서비스·안전 분야 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공항철도)
공항철도 김한영 사장은 △사업수익 1000억원 달성 △2018 국가품질경영대회 국무총리 표창 △무재해 7배수 달성 등 서비스·안전 분야 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공항철도)

공항철도는 김한영 사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행사에서 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은 창조적인 회사 운영으로 혁신적 발전을 이뤄낸 기업과 기관,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후원한다.

김 사장은 지난 1987년 행정고시 30기로 건설교통부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후 항공 및 철도, 도로 등 교통 정책 분야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2016년 공항철도 사장으로 부임해서는 공항철도 누적이용객 5억7000만명 및 일일 최다 이용객 30만9052명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냈다.

또, 공항철도는 △사업수익 1000억원 달성 △2018 국가품질경영대회 국무총리 표창 △무재해 7배수 달성 등 서비스·안전 분야에서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만족과 절대안전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이루고자 전직원이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공항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운송서비스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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