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그룹 중 최근 1년간 자산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CJ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정보 서비스기관 인포맥스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된 10대 그룹 계열 상장사의 1분기 말 별도기준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1년 전 대비 자산 총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CJ그룹(32.99%)이었다.

SK(17.82%), 롯데(16.31%), 한진[002320](9.65%), KT[030200](9.21%), LG(7.09%) 등 그룹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30대 그룹별 부채비율을 보면 금호아시아나가 725.46%(112.17%포인트 증가), 한진이 414.65%(76.56%포인트 증가)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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