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관련 업계는 삼성전기는 최근 세계적인 미디어·컨설팅 업체인 IDG가 최근 발표한 '2019 CIO 100 어워드' 수상 명단에 들어서, 글로벌 기술혁신 선도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삼성전기)
30일 관련 업계는 삼성전기는 최근 세계적인 미디어·컨설팅 업체인 IDG가 최근 발표한 '2019 CIO 100 어워드' 수상 명단에 들어서, 글로벌 기술혁신 선도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삼성전기)

삼성전기가 인텔과 GE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글로벌 기술혁신 선도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공장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제조경쟁력을 높인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30일 관련 업계는삼성전기는 최근 세계적인 미디어·컨설팅 업체인 IDG가 최근 발표한 '2019 CIO 100 어워드' 수상 명단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CIO 100 어워드는 전 세계 주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IT 기술·솔루션을 활용한 혁신 노력과 이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등을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삼성전기는 올해 AI 기반의 제조실행시스템(MES) 구축을 통해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구현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00대 기업에 포함됐다. 인텔과 △IBM △어도비 △GM △월풀 △GE 등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삼성SDS가 개발한 AI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적용한 MES를 활용해 생산효율을 높인 것은 물론 최적 품질 경로 분석을 통해 불량을 줄이고 자료 분석시간을 단축해 제조현장의 지능화를 구현했다는 것이다.

한편 2019 CIO 100 어워드에는 삼성전자가 앞서 2016년과 2017년, 2018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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